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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을 지키는 방법 315

소아의 머리 둘레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질환 수두증 2편

소아의 머리 둘레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질환 수두증 2편 수두증의 증상 천천히 발생하는 수두증은 연령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2세 이하의 소아는 아직 두개골 이 닫혀있지 않으므로 수두증이 진행되면 머리 둘 레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대천문이 볼록하게 튀어나오고 때로는 아이가 짜증을 많이 내거나 구토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계속 잠만 자는 경우도 있고, 눈이 아래로 처지거 나 안쪽으로 모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좀 더 큰 소아는 두통을 주로 호소하게 되는데 두통은 날카롭지 않고 지속적이며 특히 아침에 깨었을 때 심하다. 구토를 자주 하거나 졸린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취학 아동의 경우 학교 성적이 떨어지고 이상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대부분의 경우 뇌압의 상상으로 이어지며 ..

소아의 머리둘레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질환 수두증 1편

소아의 머리둘레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질환 수두증 1편 뇌에는 뇌척수액이라는 맑은 체액이 뇌의 안과 밖을 채운 채 순환하고 있다. 뇌의 안쪽에는 뇌실이라는 작은 빈 공간들이 있으며 이곳에 있는 맥락총혈관에서 뇌척수액이 만들어진다. 뇌척수액은 혈액에서 적혈구나 백혈구 세포들이 제거된 혈장과 비슷한 액체이며, 생성된 뇌척수액은 뇌실의 구역을 따라 흘러서 소뇌 주변의 제4뇌실의 출구를 통하여 뇌의 바깥쪽으로 나오게 된다. 뇌척수액은 척수 주변의 지주막하 공간을 순환하고 뇌의 아래쪽 지주막하 공간을 지나 대뇌 표면의 지주막하 공간으로 모여 양 대뇌 반구 사이 천정을 지나는 상시상 정맥동안으로 흡수되어 혈액으로 되돌아간다. 뇌척수액은 뇌를 충격으로부터 완충하는 쿠션의 역할을 하고, 두개강 내의 압력을 골고루 분산..

수면 중 치아끼리 갈아대는 행위 이갈이

수면 중 치아끼리 갈아대는 행위 이갈이 이갈이란 특별한 목적 없이 윗니와 아랫니를 맞대고 치아끼리 갈아대는 행위를 말한다. 이갈이는 코골이 와 마찬가지로 불쾌한 소리를 유발하여 주위 사람들 에게 고통을 줄뿐만 아니라, 본인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갈이를 포함한 얼굴 주위에 나타나는 다른 나쁜 습관 아래윗니를 꽉 물어보는 습관, 턱을 좌우로 앞뒤로 움직여 보는 습관, 손톱 이나 연필을 물어뜯는 버릇, 뺨이나 입술을 무는 습관, 턱을 괴는 버릇, 혀를 내밀어 보는 습관 등은 치아를 포함하여 음식을 씹는 데 관여하는 근육, 턱관절 등 저작 기관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갈이는 주로 수면을 취하는 도중에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낮 동안에도 자기 자신도 모르게 이갈이를 하는 사람도 있..

출산 후 일상생활에서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질환 산후 우울증

출산 후 일상생활에서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질환 산후 우울증 산후 우울증은 출산 후 4~6주 사이, 즉 산욕기 동안 우울한 기분, 심한 불안감, 불면, 과도한 체중 변화, 의욕 저하, 집중력 저하,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 없음 또는 죄책감을 경험하며, 심하면 자살이나 죽음에 대한 생각 등으로 인해 일상생환에서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주된 증상은 우울과 불안을 느끼는 것이며, 대개 출산 첫 10일 이후에 나타나서 산후 1년까지 지속될 수 있 다. 발생률은 산모들 중 10~15% 정도이며, 초기에 서서히 증상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된다.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몇 달에서 몇 년 동안 산후 우울증을 앓을 수 있다. 특히 과거에 우울증 같은 기분 관련 장애를 경험한 사람일수록 산후 우울증에 걸릴..

입술 주위의 대상포진 (헤르페스 바이러스)

입술 주위의 대상포진 (헤르페스 바이러스)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은 헤르페스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감염증으로 운인 바이러 스는 매우 다양하다. 여기에 속하는 바이러스로는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 2형,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거대세포바이러스, 사람헤르페스 바이러스 6,7,8형 등이 있다.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 2형은 손상된 피부, 점막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감염이 일어난다. 수두대상포 진 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처음 감염되었을 때에는 수두로 나타난다. 이후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다가 감염된 사람의 면역기능이 감소하게 되면 신경절을 따라 피부로 이행하게 되고 대상포진을 일으킨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는 주로 타액으로 전파되며 어릴 때 감염..

림프절 비대를 특징으로 하는 급성 감염성 질환 풍진

림프절 비대를 특징으로 하는 급성 감염성 질환 풍진 풍진은 풍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귀 뒤, 목 뒤의 림프절 비대와 통증으로 시작되고 이어 얼굴과 몸에 발진이 나타난다. 발진이 있는 동안 미열이 동반되며 전염력이 높은 감염성 질환이다. 2급 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환자 및 의사는 해당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임신 초기에 임부가 감염되면 태아에게 선천성 풍진 증후군이 나타나 눈, 귀, 심장, 신경계의 이상을 이를 킬 수 있다. 풍진 바이러스는 토가 바이러스와 루비 바이러스 속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이다. 주로 감염된 사람이 기침 하거나 말할 때 튀어나오는 작은 비말로 전파되고, 그 외에도 분변, 소변, 혈액에 의해서도 전파된다. 발진이 나타나기 7일 전부터 8일 후까지 전염성이..

알코올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염증 질환

알코올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염증 질환 급성 췌장염은 담석, 음주, 대사 장애, 약물, 복부 손상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췌장선 세포의 손상이 발생 하고, 췌장의 광범위한 간질성 부종, 출혈과 함께 일부에서는 전신의 염증 반응, 다발성 장기 부전까지 유발할 수 있는 췌장의 급성 염증성 질환이다. 가장 빈번한 원인은 담석과 알코올이며, 급성 췌장염 원인의 60~80% 정도를 차지한다. 담석에 의한 췌장염 은 급성 췌장염 발병 원인의 30~75%를 차지하며, 담석이 담췌관을 통해 배출되는 과정에서 오디 괄약근 의 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경우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다. 알코올은 급성 췌장염 발병 원인의 30~60%를 차지하며, 만성 음주자는 반복적인 급성 췌장염, 또는 췌장염의 병력이 없더라도 췌장의 분비 기..

치아 세균막인 플라크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 치아우식증

치아 세균막인 플라크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 치아우식증 치아의 머리 부분 표면을 덮고 있고, 치아 상아질을 보호하는 유백색의 반투명하고 단단한 물질을 치아 법랑질 또는 에나멜질이라고 한다. 입 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에 의해 설탕, 전분 등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상에 의해 치아의 법랑질이 손상 되어 충치가 생기는 것을 치아우식증이라고 한다. 치아우식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치아 표면에 생성된 세균막인 플라크를 들 수 있다. 우리가 음식물 을 섭취하면 입 안에 음식 찌꺼기가 남게 된다. 플라크를 이루고 있는 세균이 이 음식물 잔사나 입 안에 남아 잇는 당분을 이용하고 만들어낸 산이 치아의 단단한 조직인 법랑질, 상아질 백악질을 공격하여 손상되면 치아우식증이 발생하게 된다. 치아우식증 증상 치아우식증의 주 증상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 가능성이 높은 상태 골다공증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 가능성이 높은 상태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낮은 골밀도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조기 폐경, 약제, 동반 질환, 흡연, 알코올, 류머티즘관절염이 있다. 골절의 원인으로는 낮은 골밀도, 저체중, 과거 골절력, 부모 혹은 형제의 골절력, 흡연, 알코올, 류머티즘관절염 이 있다. 골다공증 증상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고,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모든 부위에서 골절이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한다. 치료 및 예방방법 골절이 있는 경우 골절이 발생한 각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 ..

나이가 들면수 눈의 조절력이 떨어지는 안질환

나이가 들면수 눈의 조절력이 떨어지는 안질환 먼 곳을 보다가 가까운 사물을 보려면 눈의 굴절력이 변해야 한다. 그러나 각막과 안구 전후의 길이는 변화할 수 없으므로 수정체의 굴절력을 증가시킴으로써 가까운 사물을 보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조절이라고 한다.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이 떨어지게 되면 이로 인해 조절력이 감소되어 근거리 작업이 장애를 받게 되는데 이를 노안이라고 한다. 조절력은 본래 지니고 있는 굴절이상의 정도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서 감소되지만 개인마다 발생 또는 진행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보통 정시는 40대부터 근거리 시력이 떨어지며, 근시는 원거리 교정 안경을 벗거나 도수를 낮춤으로써 노안을 보상할 수 있어서 노안을 다소 늦게 인지할 수 있다. 원시는 조절력감퇴로 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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