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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15

꼬리뼈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 모소낭

꼬리뼈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 모소낭 모소낭은 피부와 피하 조직을 침범하는 모발과 연관된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대부분 항문 후방 천미골 부위에 발생하나 겨드랑이, 서혜부, 손가락 사이, 뒷머리뼈 부분, 팔다리의 절단면, 배꼽, 두피 등에서도 생길 수 있다. 모발이 침범함에 따라 이물 반응성 농양의 형태로 나타 난다. 발생 비율은 남자에게 더 흔하며, 청소년기에서 20대 사이에서 흔히 발생하고 40세 이후에는 드물다. 대부분 단순 농양이나 피지 낭종으로 오인되어 여러 번의 수술을 받는 경우가 흔하다. 원인은 확실하지 않으나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원인이 거론되고 있는데, 선천적인 요인으로는 엉덩이 틈새에 태생기 표피 잔유물드링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이고, 후천적인 원인으로는 지속적인 자극..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 부족으로 나타나는 현상 남성갱년기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 부족 으로 나타나는 현상 남성갱년기 여성의 폐경과 비슷한 현상이 남성에게도 나타난다고 하여 남성갱년기라는 용어가 만들어졌다. 그렇지만 여성의 폐경과는 달리 남성에게 나타나는 현상도 아니고 개인차도 커서 연령에 따른 테스토스테론 결핍 증후군이 바른 용어일 것 같다. 그렇지만 일반인들 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아직도 남성갱년기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많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추적연구 결과 를 보면 40대가 되면서 혈중 총테스토스테론은 매년 1.6%씩 감소한다. 남성갱년기는 혈액검사를 통하여 혈중 테스토스테론치의 비정상적인 감소가 확인되고 테스토스테론 감소에 부합하는 증상이 있는 경우로 정의된다. 주요 원인은 연령 증가이지만 음주, 흡연, 비만, 스트레 스 등 환경 요인 및 고혈압, ..

비정상적으로 목 뒤에 지방이 축적되는 질환

비정상적으로 목 뒤에 지방이 축적되는 질환 쿠싱 증후군은 당질 코르티코이드의 생성을 자극하는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이 과도하게 많이 분비되거나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과 상관없이 부신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너무 많이 생산하는 경우, 또는 치료를 위해 오랫동안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복용한 경우 등의 원인으로 인해 부신피질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가 만성적으로 과다하게 분비되어 일어나는 질환이다. 소아 청소년기에 드물다. 부신에서의 당질 코르티코이드의 생성을 자극하는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의 과다분비에 의한 경우와 부신피질자극 호르몬과 상관없이 부신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많이 생산하는 경우, 그리고 그 외의 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쿠싱 증후군이 발생한다.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의 과다분비는 뇌하수체 종양에 의한 경우가 ..

누구나 조금씩 있다는 지방간, 별로 신경 쓸 필요 없겠죠?

누구나 조금씩 있다는 지방간, 별로 신경 쓸 필요 없겠죠? 사회가 고도로 산업화 및 서구화되면서 지방간의 발병률이 지난 20년간 3배로 증가했다. 하지만 지방간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지방간을 중년이라면 누구나 앓고 있는 질환으로 생각하여 이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대학 간학회는 국내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간 건강 관련 인식조사를 시행하였는데, 응답자 중 92%가 지방간이 있으면 당뇨병, 심장병, 뇌종증발생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또한 응답자 중 80% 이상은 적절한 운동이 지방간을 예방한다고 인식하고 있었지만 실제 조사대상자 중 40%가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답해 간 건강에 대해 적절한 생활습관을 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실제로 조사대..

간 때문이야 2023.03.26

지방간에 잘 걸리는 특이체질 사람이 있나요?

지방간에 잘 걸리는 특이체질 사람이 있나요? 지방은 사람이 에너지 요구량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에너지 저장원이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에 비해 높은 칼로리를 내면서, 세포에 많은 양이, 세포에 영향 없이 축적, 저장될 수 있다. 지방음 보통 지방세포에 저장되지만, 특수한 경우에는 간세포 내에도 저장될 수 있다. 지방간은 간내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되는 경우를 말한다. 정상적인 사람은 보통 5% 이내이며, 5% 이상 지방이 간에서 관찰되면 지방간으로 정의되며, 정도에 따라 경증, 중등증, 중증으로 구분하기도 하며, 염증의 동반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단순지방간과 지방간염으로 구분되기도 하고 지방간이 오는 원인에 따라 유발요인이 확인되는 경우와 유발요인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로 구분하기도 한다...

간 때문이야 2023.03.26

관절염, 디스크 환자의 다이어트 방법

관절염, 디스크 환자의 다이어트 방법 관절은 우리 몸의 뼈와 뼈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곳에 여러 원인에 의해 염증이 발생하면 이를 관절염이라 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이 중에서 노화나 잦은 사용에 의해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이러한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사용할 때 주로 통증을 느끼게 되며, 심한 경우에는 관절의 사용 유무와 관련 없이 지속적으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디스크란 흔히 잘못 쓰이는 의학용어 중 하나로, 디스크는 척추 뼈와 척추 뼈 사이에서 구션 역할을 하는 조직을 일컫는 추간판의 영어표현이다. 따라서 우리가 질환의 의미로 말하는 디스크는 디스크 탈출증 또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말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추간판 탈출증은 돌출되거나 파열된 추간판이 척추신경을 눌러서 ..

어떤 체지방이 어디에 있느냐 가 질병에 미치는 영향을 결정한다.

어떤 체지방이 어디에 있느냐 가 질병에 미치는 영향을 결정한다. 체지방은 피부 바로 아래에 존재하는 피하지방과 몸 안 깊숙이 존재하는 내부지방으로 나눌 수 있다. 내부지방은 복부나 흉부, 골반 안에 존재하는 장기들을 둘러싸고 있는 지방과 이들 장기 내에 직접적으로 쌓여있는 지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에서 특히 복부 내 내장을 싸고 있는 지방을 내장지방이라고 부른다. 체내에 지방의 분포는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특히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가 질병의 위험이 높고 근육, 간, 심장과 같은 장기에 직접적으로 쌓여 있는 지방도 많을 경우엔 건강에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친다. 비만을 체형에 따라 분류하면, 지방이 주로 복부에 많이 분포해 있는 복부비만과 엉덩이와 허벅지에 많은 하체비만으로 나눌 수 있는데, 복..

성인 비만은 질병의 원인이다?

성인 비만은 질병의 원인이다? 비만 치료와 예방에 대한 이해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먼저 비만이랑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비만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체내에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쌓인 경우를 말한다. 체중이 얼마나 많이 나가냐 하는 것보다는 체지방이 얼마나 필요 이상으로 많이 쌓여 있는가로 판단하는 것이 정확한 비만 진단법이다. 체내에는 지방조직뿐만 아니라 근육, 뼈, 간, 신장, 폐, 심장, 혈액 등의 다양한 장기들과 조직들이 존재한다. 이들 장기의 무게를 무시하고 단순히 체중과다로 비만을 이야기한다면 그릇된 비만에 대한 인식이 생긴다. 보디빌딩 선수를 예로 들어 생각해 보자. 보디빌딩 운동선수의 체중은 많이 나갈 수 있겠지만 분석해 보면 체내 지방량은 적고 근육량은 ..

쓸모 있는 지방과 쓸모없는 지방 적절히 관리하기

쓸모 있는 지방과 쓸모없는 지방 적절히 관리하기 몸에 있는 지방은 위험하기만 할 것일까?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작용하는 지방에 나쁜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방세포는 뇌 발달과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고 우리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며 내장기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에 비해 2배 이상의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요소다. 하지만 지방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지방세포에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된다. 지방세포는 신축성이 아주 좋아 지방이 쌓일수록 크기가 커지면서 비만으로 진행된다. 즉, 단순히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몸속 지방의 양이 정상 범위보다 증가한 상태인 것이다. 문제는 지방이 단순히 비만을 부르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과도하게 축적된 지..

모든 병의 주요 원인 비만 뚱뚱하면 수명이 줄어든다.

모든 병의 주요 원인 비만 뚱뚱하면 수명이 줄어든다.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불규칙한 생활이 늘면서 비마 환자 또한 해마다 증가한다. 1980년대 전까지만 해도 비만을 병이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배고프던 시절에는 비만이 오히려 부의 상징이기도 했다. 하지만 비만은 분명한 질병이다. 그것도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암 등 다른 질병을 부르는 무서운 질병이다. 세계보건기구는 비만을 21세기 신종 전염병으로 규정까지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약 40만 명씩 성인 비만 환자가 늘고 있다. 비만은 한 마디로 많이 먹고 덜 움직여 생기는 병이다. 먹을 것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먹는 것에 대한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보다 많은 열량을 섭취한다. 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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