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을 지키는 방법

암 치료비 지원

니퉁 2023. 3. 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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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비 지원

암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목숨이 위태롭다는 생각에 막막해진다.

그러나 충격이 조금 가시고 나면 다음으로는 밀려드는 치료비 걱정에 암담해진다고 한다.

특히 생계를 책임진 가장이나, 집안을 꾸려가는 주부들은 치료만큼이나 돈 걱정이 절로 몸이 단다.

이럴 땐 우선 주변을 둘러보자. 국가기관, 의료보험제도 등에서 치료비 지원 및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비 지원까지,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여러 지원 방안을 마련해두고 있다. 이런 제도를 잘 

살펴 이용하면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예상치 못한 암 진단과 치료과정은 환자와 가족에게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암치료 평균 비용은 평균 6천여 만원 가량 병원비가 올라가고, 종양이 까다로운 곳에 생겨서 

치료과정이 복잡해지면 비용은 그보다 훨씬 높아진다. 수술비도 수술비지만, 얼마가 걸릴지 모를

항암치료의 기간과 항암제의 약값도 만만치 않다.

여기에 방사선 치료와 이런저런 보조치료, 입원비 등을 고려하면 기하급수적으로 가격이 뛰는 것이다.

이에 국가에서는 예상치 못한 암 진단으로 입원과 수술을 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암 진단에 치료비를 걱정하는 환자와 가족이라면

해당기간에 문의해 보자. 보다 자세한 정도를 얻을 수 있다.

 

출처 : 미리캔버스(직접제작)

 

병원 의료사회복지팀에 상담하기

암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는 대표적인 기관은 병원에 있을 의료사회복지팀이다.

의료사회복지팀에서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등 변원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치료비 지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기준에 맞는 치료비를

지원하거나 혹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재단을 연결해 주기도 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월소득, 자산, 부채, 자동차, 보험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서 심사한 후 기준에

맞는 차상위 대상이라고 판단이 되면 지원을 해준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범위는 입원 치료비, 백혈병과 혈액암 환자의 골수이식비, 수술비, 

외해 항암치료비, 외래 방사선치료비 등으로 암치료에 필요한 치료에 대해 지원문의가 가능하다.

단, 각 병원별 여건에 따라 지원 내용과 범위는 상이할 수 있다.

의료사회복지팀에서는 그 외에도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심리적 상담, 자원연결 등의 업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의료사회복지팀과 상담을 원하면 주치의 등 의료진에게 의뢰를 요청하면 된다.

단, 퇴원, 치료종료 후 등 사후 지원요청의 경우에는 지원이 어려우므로, 꼭 사전 지원요청을 하도록 하자.

 

출처 : 미리캔버스(직접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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