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물 2L 마시라는 게 잘못된 상식? 잘못 마시고 있다?
물 한잔이 신체에 도달하는 시간은 혈액은 30초, 뇌는 1분, 전신은 40분이다.
한국인의 식습관에는 수분의 함량이 높아 물을 2L 이상 마셔야 한다는 권고는 적절하지가 않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들에는 엄청난 수분이 함류 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침에 5~ 10분간 천천히 물 마시면 몸속 노폐물 배출, 배설촉진, 신진대사율 증가의 효과가 있다.
점심에 물을 마시면 위장의 반사운동 촉진해 음식 소화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저녁에 물을 마시면 자면서 부족한 수분 보충을 할 수 있다.
변비엔 우엉수, 불면증엔 대추 생강수, 기침이 나가래, 염증 알레르기엔 도라지수, 수족냉증엔 쑥 주가 좋다.
규소는 인체의 구성 기본물질 중의 하나로 뼈 뇌 장기 등을 구성하게 되는 필수 적인 성분이다.
규소는 땅에서 자라는 뿌리식물 현미 보리 등의 곡류 해조류에 풍부하다.
매일 아침 변비로 고생한다면 물 마시는 습관 체크를 해보자
변비는 변이 대장을 통과할 때 대장에서 수분을 지나치게 많이 흡수하면서 발생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몸에 수분과 미네랄이 부족하면 변이 소장과 대장을 거치면서 단단해지게 되는데,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이 횟수를 늘리고 부드러운 섬유질을 함유한 음식과 물을 함께 섭취하면
변비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소화기와 신장, 뇌 등 모든 장기의 환동이 느려집니다.
섭취한 음식이 몸에 흡수되기까지 모든 소화 과정에서 물이 꼭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물이 부족하면 소화 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 자주 체하고 소화제를 달고 산다면,
평소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반면, 식사 전후에 바로 마시는 물은 소화액을 희석시켜 오히려 소화에 방해가 되고,
당분의 흡수를 촉진해 살이 찌는 원인이 되니, 식사 전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이 부족하면 피로할까?
체네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세포에 노폐물이 쌓이고 에너지 대사도 느려져 온몸이 무기력해지고
피로감이 몰려오게 된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야외활동을 조금만 해도 쉽게 지치고
피로해지기 쉬운데, 수분 부족이 장기화될 경우 편도통으로 발전하거나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물 마시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고 볼 수 있다.
흔히 우리는 잠자고 전에 물을 많이 마시면 수면에 방해가 되고 얼굴이 부을까 걱정하지만,
잠자기 30 전에 한잔 정도의 물을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그렇지 만 너무 많이 마시면 중간중간 잠에서 깨게 되므로, 두 잔 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커피나 음료는 물을 대신할 수 있을까?
한 가지 꼭 유념해 두어야 할 것은 물이라고 다 같은 물이 아니라는 점이다.
우리 생활 속의 일부가 되어버린 커피와 차 등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다.
카페인은 울 몸의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마신 물의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의
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아메리카노와 믹스커피 없이는 하루도 못 산다면
물을 많이 마시면서 수분 보충을 해줘야 한다.
수분을 섭취할 때에는 되도록이면 미지근 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몸에 더욱 빨리 흡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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