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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일부분 혹은 전신적으로 부어오르는 증상 종창

니퉁 2023. 4. 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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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일부분 혹은 전신적으로 

부어오르는 증상 종창

 

종창이란 세포수가 증가하지 않은 채로 신체가 국소적

혹은 전신적으로 부어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신체 어디

에나 발생할 수 있으며, 조직 내 림프액이나 조직의 삼출

물 등의 체액이 저류되어 부어오르는 것을 부종이라

하며 종창의 원인 중 한 가지다.

 

선천적인 것, 염증에 의한 것, 종양에 의한 것, 외상에

의한 것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종창이 발생할 수 

있다. 신체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으며, 몸의 특정 부위

에 생기거나 기관을 침범하는 등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

할 수 있다. 국소적으로 발생하는 종창의 원인으로는

감염, 외상, 림프관 폐쇄, 정맥 혈전, 피부 감염, 염부조

직염, 습진, 접촉피부염, 국소 알레르기 반응, 하지정

맥류 등이 있으며, 전신적으로 발생하는 종창의 원인

으로는 심부전, 간경화, 만성 간염, 림프관 폐쇄, 신장염,

신부전, 임신, 전자간증, 궤양성 대장염, 사살층증, 단백

결핍, 흡수장애 등이 있다.

 

출처 : 미리캔버스(직접제작)

 

종창 증상

염증에 의한 종창은 통증이나 열감 등을 동반할 수 있다.

말초 부종은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움푹 들어갔다가

5초 이상 들어간 채로 유지되는 함요부종과 움푹 들어

가지 않는 비함요부종이 있다. 함요부종은 조직 내 사이

질액이 증가하여 액체가 저류되어 발생되며, 비함요

부종은 림프부종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말초부종은 대개 중력에 의해 다리에

주로 발생하는데, 만약 한쪽 다리만 붓는 경우에는 

심부정맥혈전증, 외상, 감염, 림프관폐쇄 등을 의심해야

하고 양쪽 다리가 대칭적으로 붓는 경우에는 심부전, 

심증 후군, 간경화 등 전신적인 원인을 생각해야 한다.

 

치료 방법

신체의 일부분에만 생긴 국소적 종창을 줄이기 위해서

느 휴식을 취하며, 부은 부위에 냉찜질을 하고, 압박을

하거나, 종창 부위를 몸보다 높게 올려두는 것이 일반

적인 지침이다. 발목이나 다리가 부었다면 압박 붕대나

스타킹을 착용하여 수분이 축적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종창을 발생시키는 기저질환에 따라서 다양한 약물

치료 및 수술적인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염증성 질환

에 의한 종창이라면 소염진통제를 이용한 치료를 해볼 

수 있으며, 감염성 질환에 의한 종창에 대해서는 항생제

를 먹거나 주사로 투여하여 치료한다.

 

습진 및 접촉성 피부염 등으로 인한 종창은 국소적 

스테로이드제를 발라 치료하면 호전될 수 있으며, 

종창이 심하고 피부 병변이 전신에 퍼져 있을 때에는

복용하거나 주사를 놓는 전신적 스테로이드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하지 정맥류로 인한 종창은 정맥류 

수술이 필요하다. 온몸에 종창이 생겼다면 수분 섭취와

배설량이 어느 정도인지 감시하고 몸무게를 매일 측정

하여 비교해보아야 한다. 기저 전신질환을 호전시킬 수

있는 치료를 시행하면 전신 종창도 개설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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