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는 채소
고구마는 가을에 제철을 맞는 작물로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옛날에는 추운 겨울에 가난한 서민들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었던 구황작물
중 하나였고, 지금은 달콤한 맛을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에 널리
쓰이는 작물이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칼륨의 함량이 높아 혈압을 조절하고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인기가 높은 식재이니만큼 다양한 품종이 개발, 재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주로
유통되는 품종은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베니하루카 고구마가 있다.
최근에는 보라색 안토시아닌 색소가 함유된 자색 고가마가 건강식품으로
임기를 끌고 있다.
고구마의 영양 및 효능
고구마는 탄수화물 식품 중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식품입니다.
자른 고구마의 단면에서 볼 수 있는 흰색 유액 성분은 알라핀인데,
이 성분은 변을 부드럽게 하여 장운동을 촉진합니다.
또한 혈당지수가 매우 낮은 편이어서 주식으로 적당량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크나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를 해소해 주고,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신경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호박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 다른 고구마에 비해 훨씬 많은데,
이 성분은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관을
건강하게 하며,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피부 노화와 암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고구마의 줄기에는 칼슘, 철, 아연 등의 무기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좋은 고구마 고르는 법
품종별 겉껍질의 색깔이 분명하고, 표면이 패인 곳이나 병충해를 입은
곳이 없이 매끄러워야 한다. 잔뿌리가 많은 것은 질긴 특성을 보일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모양이 고르며 조직이 단단한 것이 좋고
들어 봤을 때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이 속이 알찬 것이다.
수확 후 오랜 기간이 지난 고구마는 수분이 감소하여 겉 부위가 딱딱하거나
쭈글쭈글한 특성을 보이므로 이런 고구마는 피해서 고르는 것이 좋다.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보관 방법
고구마는 냉해를 쉽게 입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영하의 온도에 5~6시간 정도만 노출되어도 육질이 무르고 멍이 든다.
따라서 고구마는 12~15 도의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적당하다.
구매 후 남은 고구마는 넓게 펼쳐두어 물기를 제거한 후 두세 개씩
신문지나 키친타월 등으로 포장하여 상자에 담고, 상자의 옆면에
구멍을 뚫어 통기가 잘 되도록 한 후 베란다나 어둡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가 변비에는 좋다곤 하나 많이 먹으면
오히려 걸릴 수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고구마에 대한 내 생각
저는 고구마를 매우 좋아합니다. 고구마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이며,
영양가가 높아 건강에도 좋습니다.
고구마에는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는 다른 뿌리채소에 비해 당도가 높아 흡수되는 당의 양이 적은 만큼
혈당 상승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고구마는 다양한 요리 방법으로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구운 고구마, 고구마 샐러드,
고구마 탕 등 다양한 요리 방법으로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 따뜻한 고구마 탕은
추위를 덜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고구마를 이용한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어서,
고구마의 매력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좋은 품질의 고구마를 선택하여 적절하게 조리하면, 매우 맛있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고구마를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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