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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뇌의 언어 중추 발달이 늦어서 말이 더딤 의사소통장애

니퉁 2023. 5. 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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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뇌의 언어 중추 발달이 늦어서 

말이 더딤 의사소통장애

 

 

대뇌의 언어 중추 발달이 늦어서 말이 늦되는 것으로

언어장애, 말소리장애, 아동기 발병 유창성장애, 사회적

의사소통장애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발생 빈도는 학령 전기 아동의 7~15%는 언어사용의 

어려움을 나타낸다. 남아에서 8%, 여아에서 6%로 보고

되고 있다. 남아의 유병률이 여아에 비하여 2~5배까지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원인은 확실하지 않으나 대뇌의 발달지연이나 손상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말더듬증의 경우 불안이나 스트레스

를 유발하는 상환과 일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 미리캔버스(직접제작)

 

의사소통장애 증상

 

1. 언어 장애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수용성 언어능력은 비교적

정상이지만 언어표현에는 장애를 보인다. 간단한 단어나

문장 표현도 어려워하며 몸짓이나 손짓으로 대체하려

한다.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능력과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의 장애를 보인다.

 

2. 말소리 장애 

부정확한 발음이 자음에서 흔히 나타나는데 자음을 

대치하거나 음절의 마지막 자음을 생략하는 경우가 흔

하다. 빈번하게 잘못 발음되는 자음은 ㅅ, ㅆ, ㅊ, ㅈ 등

이며 모음의 장애도 드물게 나타난다.

 

3. 말더듬증

계속되는 말이 비정상적으로 자주 끊어지거나, 말의

속도가 불규칙하거나 말을 할 때 불필요한 노력이 들어

간다. 소리나 음절의 반복, 말소리의 연장, 말의 막힘 등

의 현상이 관찰될 수 있다. 2~7세에 발병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98%가 10세 이전에 발병한다. 발병은 대개

만성적인데, 삽화적이고 눈에 띄지 않는 유창성 문제가

만성적인 문제로 되기까지는 대개 몇 개월이 걸린다.

전형적으로 구의 첫 단어나 긴 단어의 첫 자음을 반복

하면서 점진적으로 시작된다. 소아는 일반적으로 말

더듬기를 인식하지 못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말하기 문제

를 인식하게 되고 유창하지 못함을 피하려는 기제나 감

정적 반응이 일어난다.

 

4. 사회적 의사소통장애

언어 및 사회적 사용문제가 우선적인 특징이다.

문맥에서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사회적인

규칙을 이해하고 따르거나, 듣는 사람이나 상황적 

요구에 따라 언어를 바꾸며, 대화를 나누고 이야기를

하기 위한 규칙을 따르는 데 결함을 보인다.

 

치료 및 예방방법

언어 장애에 대한 치료는 나이, 장애종류 및 장애 정도에

따라 다른데, 일반적으로 유소아기 언어 장애가 있는 경

우에는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언어 장애의 원인을 정확히 찾고 장애 정도를 종합 적으

로 평가한 뒤 전문가에 의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한데,

전문가가 부모나 가족을 교육시켜 이들에 의한 가정

언어치료가 병행되면 더욱 효과적이다.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심리적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경우 심리적

인 평가 및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난청이나 구강 내

음성 구조에 이상이 있는 경우 그에 대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지적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언어치료뿐 아니라

특수 교육을 병행하여야 할 수도 있다.

 

별도의 예방법은 없으며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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