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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몸에 발열과 많은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

유아기 몸에 발열과 많은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 돌발진은 장미진이라고도 불리며 제6형 또는 제7형 인헤르페스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고열과 더불어 약간의 호흡기 증세나 위장관 증세가 동반될 수 있고 열이 내린 후 빨간 장밋빛의 반점 또는 반점 구진 형태의 피부발진이 발생한다. 사람이 유일한 숙주로, 정상인의 침으로 바이러스가 분비되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환자가 발병 전 다른 환자와의 접촉 사실이 없으며 또한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드물다. 제6형 인헤르페스 바이러스는 6~15개월의 어린이가 잘 걸리며, 제7형은 제6형에 비해 조금 더 늦은 나이에 감염된다. 돌발진의 증상 돌발진은 주로 유아기에 발생하며, 발열과 발진을 특징으로 한다. 3세 미만에 발생하는 경우가 ..

소변이 나 스스로 의지와 무관하게 새어 나오는 질환

소변이 나 스스로 의지와 무관하게 새어 나오는 질환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으로, 최근 평균 수명이 연장되어 노년층이 증가하면서 그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다. 빈도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많으며 우리나라의 여성의 40% 정도가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잦은 출산, 난산 등으로 인한 골반 저근의 약화, 신경 손상으로 인한 요도괄약근의 기능 저하, 골반부 수술이나 방사선 조사력, 중추 및 말초 신경계 질환이나 당뇨 합병증에 따른 신경인성 방광, 급만성 요로감염, 일부 약물 등이 요실금을 일으킬 수 있다. 요실금 주요 증상 요실금의 복압이 올라갔을 때 발생하는 복압성 요실금, 소변을 보고 싶을 때 소변을 참지 못하는 절박성 요실금, 방관에 소변이 가득 차 넘쳐흘러서 발생..

반복적인 기침과 화농성의 가래를 호소하고 있다면

반복적인 기침과 화농성의 가래를 호소하고 있다면 기관지 확장증이란 기관지가 본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영구적으로 늘어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러한 증상 부위는 부분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폐 전체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때 침범된 기도는 염증, 점막 부종, 궤양, 기관지 세동맥의 신생 혈관 형성, 반흔 또는 반복적인 감염에 의한 폐쇄로 기관지 비틀림 같은 다양한 변화를 보인다. 기도 분비물에 의한 기관지 폐쇄는 폐렴을 유발할 수 있고, 이것은 다시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폐 실질의 손상을 일으킨다. 기관지 확장증 증상 주로 반복적인 기침과 화농성의 가래를 호소한다. 호흡기계 감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이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염증이 동반된 약간 기도 점막에..

모낭에서 발생한 염증성 결절

모낭에서 발생한 염증성 결절 모낭에 염증이 생겨 노란 고름이 잡히면 모낭염이라고 하는데, 모낭염이 심해지고 커져서 결절이 생긴 것을 종기라고 한다. 종기는 모낭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얼굴, 목, 겨드랑이, 엉덩이, 허벅지, 샅고랑 부분에 잘 발생한다. 다양한 종류의 세균이 종기를 일으킬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원인균은 포도알균이다. 포도알균은 건강한 사람에서도 피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상재균이지만, 종기와 같은 피부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균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엉덩이에 자주 재발하는 종기는 산소 부족균에 의한 경우도 있다. 당요, 비만, 불결한 위생 상태, 만성 포도알균 보균자, 면역 결핍 질환자에서 더 잘 생긴다. 초기에는 단단하고 만지면 아픈 붉은 결절로 시작하여 점점 ..

시력저하, 시력 흐림, 충혈이 생긴다면 포도막염 의심해 보세요

시력저하, 시력 흐림, 충혈이 생긴다면 포도막염 의심해 보세요 포도막이란 안구의 중간층을 형성하는 갈색의 구형 구조로, 앞쪽의 홍채, 가운데의 섬모체, 뒤쪽의 맥락막으로 구성되는데, 이곳에 생기는 염증을 포도막염이라고 한다. 포도막은 혈관이 풍부한 조직으로 전신 질환이 있을 때도 이상이 동반될 수 있다. 홍채, 섬모체, 맥락막에 각각 따로 염증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홍채섬모체염과 같이 동시에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포도막염이 있으면 망막, 유리체에도 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 포도막염의 발생 원인으로는 세균, 바이러스, 진균, 기생충 등에 의한 감염성 원인과, 자가면역질환, 종양, 외상, 수술, 전신질환과 연관된 포도막염 등의 비감염성 원인이 있다. 포도막염의 증상 포도막염은 다양한 원인과 염증 정도에 따라..

원인 불명의 급성 홍반성 피부 질환 장미색 비강진

원인 불명의 급성 홍반성 피부 질환 장미색 비강진 원인 불명의 급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특징적인 인설이 있고 분홍색의 동전 모양 반점이 먼저 발생한 후, 1~2주일 후 이차적으로 주로 몸통에 광범위하게 구진 인설성 발진이 돋아나며, 4~10주 후 자연 소실되는 질환이다. 주로 15~40세에 가장 자주 발병하며 여자에게 약간 더 많고 봄, 가을에 자주 발생한다. 장미색 비강진의 증상 약 2/3 가량의 환자들에서 2~4cm 크기의 인성이 덮인 분홍색의 타원형의 반점이 발생하는 것으로 시작되며, 증상 부위의 가장자리가 인설로 둘러싸여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원발반은 주로 몸통에 생기지만, 목이나, 등, 배, 팔다리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일부 환자에서는 피부 발진이 생기기 전에 두통, 전신 권태감, 식욕..

귀 안에 염증으로 인해 심한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을 보이는 질환

귀 안에 염증으로 인해 심한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을 보이는 질환 내이에는 몸의 평형을 감지하는 전정기광이 있으며, 여기에서 수집된 평형감각의 정보는 전정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된다. 전정 신경염은 이 전정신경에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전정말단에서 기시 되는 구심성 신호가 갑자기 단절되어 환자가 어지럼증을 경험하는 질환이다. 심한 어지럼증과 구역, 구토가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수시간 동안, 길게는 하루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에도 수일간 회전성 어지럼증이 지속되고, 정상 쪽을 향하는 안진이 발생하여 안진의 급속 성분 방향을 따라 세상이 도는 것 같은 어지럼증을 느끼게 되고, 구역과 구토가 나타난다. 눈을 감거나, 염증이 발생하지 않은 쪽의 귀를 바닥에 대고 누우면 증상이 감소한다. 일부 환자는 전정 ..

고막에 이르는 관 외이도의 세균성 감염에 의한 염증성 질환

고막에 이르는 관 외이도의 세균성 감염에 의한 염증성 질환 외이도염은 외이도의 세균성 감염에 의한 염증성 질환이며, 병에 걸린 기간 및 심한 정도에 따라 급성 외이도염, 만성 외이도염 및 악성 외이도염 등으로 구분한다. 급성 외이도염은 외이도의 전반적인 세균성 감염으로서, 잦은 수영, 아열대성 습한 기후, 좁고 털이 많은 외이도, 외골종증을 가진 외이도, 외이도 외상 또는 이물, 귀지의 과다 또는 결핍, 보청기 또는 이어폰 사용, 습진, 지루성피부염 건성 등의 피부질환, 당뇨병, 명역저하 상태 또는 땀이 많은 체질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만성 외이도염은 세균성 또는 진균성 외이도염이 만성화되어 발생하는 경우 외에도 피부과적 증상인 지루성 피부염, 건선, 신경피부염 등이 원인이 된다. 악성 외이도염은..

눈뜨기가 무거운 느낌이 들고, 눈꺼풀이 처지는 질환

눈뜨기가 무거운 느낌이 들고, 눈꺼풀이 처지는 질환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은 눈꺼풀거상근과 결막뮬러근, 이마근이 있다. 이 근육들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있을 경우 눈꺼풀 처짐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눈꺼풀 처짐의 가장 흔한 두 가지 원인은 영유아에서 일어나는 눈꺼풀거상근의 선천적인 기능부전에 의해 일어나는 선천 눈꺼풀 처짐과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 거상근이 연령 관련 변화로 지방으로 대체되며 약해져서 발생하는 노년성 눈꺼풀 처짐이다. 기타 장기적 콘택트렌즈 사용, 여러 차례 안과 수술을 받은 병력, 호너 증후군, 안면신경 마비 등으로 인한 눈썹 처짐, 중증 근무력증, 3번 뇌신경 마비, 진행성 외안근 마비, 외상으로 인한 손상 등이 원인이 된다. 눈꺼풀 높이는 정상이나 노년성 변화로 눈꺼풀 피..

비정상적으로 목 뒤에 지방이 축적되는 질환

비정상적으로 목 뒤에 지방이 축적되는 질환 쿠싱 증후군은 당질 코르티코이드의 생성을 자극하는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이 과도하게 많이 분비되거나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과 상관없이 부신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너무 많이 생산하는 경우, 또는 치료를 위해 오랫동안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복용한 경우 등의 원인으로 인해 부신피질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가 만성적으로 과다하게 분비되어 일어나는 질환이다. 소아 청소년기에 드물다. 부신에서의 당질 코르티코이드의 생성을 자극하는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의 과다분비에 의한 경우와 부신피질자극 호르몬과 상관없이 부신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많이 생산하는 경우, 그리고 그 외의 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쿠싱 증후군이 발생한다.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의 과다분비는 뇌하수체 종양에 의한 경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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