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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누워 있을 때 좌골반이 아프면 좌골신경통을 의심해보세요.

니퉁 2023. 3. 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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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누워 있을 때 좌골반이 아프면 좌골신경통을 의심해 보세요

좌골신경에 발생한 압박, 손상, 염증 등으로 인해 좌골신경과 관련된 부위를

까라 나타나는 통증을 말한다. 좌골신경과 관련된 통증은 엉덩이에서부터 아래쪽으로

대퇴부와 다리까지 통증이 있을 수 있고 발과 발가락의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다.

좌골신경통은 평생 유병율이 13~45% 정도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발생은 남녀 간에는 차이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20대 이전 연령에서는 거의 없지만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증가해 

40대에서 가장 많고, 50대 이후부터는 빈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인으로는 좌골신경은 요추 4번 5번 신경과 천추 1번, 2번, 3번 신경이 모여서 형성되는데,

이들 요천추신경과 관련된 추간판 탈출증이나 척추관 협착증이 증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상근 증후군에서처럼 좌골 신경 주변 근육의 과도한 긴장이나 근근막통증 증후군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출처 : 미리캔버스(직접제작)

 

좌공신경통 증상

요통, 엉덩이 부위, 대퇴부 뒤쪽의 통증, 종아리나 발의 통증이 있을 수 있고, 통증과 함께 화끈거리거나

저린 느낌이 나거나 감각이 둔해지고 다리에 힘이 빠지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종양이나 좌골신경이 지나가는 근육 등의 구조물에 의해 좌골신경이 눌리거나

좌골신경 자체의 손상이나 염증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다.

증상을 확인하는 신체 검진을 시행하며, 하지직거 상 검사, 압통점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신경 압박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X-선 검사, CT 등을 시행하며, 초음파 검사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필요에 따라서는 근전도와 신경전도검사가 도움이 된다.

 

치료방법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상당수의 환자에서 증상이 호전될 수 있고,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 좌골신경 차단술을 통해 증상의 호전을 가져올 수 있으며, 좌골신경이나 

신경근의 압박이 있을 경우 압박하고 있는 디스크 질환이나 척추관 협착증의 경우 경막 외 

차단술 요천추신경근 차단술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고 하지에 힘이 빠지는 등 증상이 심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또 종양이나 혈종에 의해 신경근이나 좌골신경이 압박을 받고 있을 경우 이들을 제거하면 

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 또 좌골신경이 지나가는 이상근에 발새한 근근막통증 증후군이나 

이상근이 좌골신경을 압박해 발생하는 이상근 증후군과 같은 질병에서는 이상근에 대한 

주사요법으로 좌골신경의 압박이 치료될 수 있다.

요통과 함께 하지의 통증이 함께 있을 경우 이의 원인이 무엇인지 잘 감별하고 질환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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