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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떨리는 증상 수전증

니퉁 2023. 4. 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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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떨리는 증상 수전증

떨림은 가장 흔한 이상운동질환 중 하나로 몸의 일부분 혹은 여러 부분에서 개별적인

근육이 교대로 또는 동시에 수축하여 규칙적으로 일정한 빈도를 가지는 진동성 운동이다.

떨림은 대개 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증상이 심해졌다가 완화되는 

변동적 양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흔히 환자의 감정 상태나 불안, 유기적인 피로에 의해

떨림 증상이 심해진다.

떨림은 진동 운동이기 때문에 특징적인 진동수가 존재한다.

대개 소뇌의 질환 등에서 나타나는 의도 떨림은 낮은 진동수를 가지고, 본태 떨림이나 

기립 떨리면 높은 진동수를 가진다. 손이나 팔 등의 긴장이 제거된 안정 상태에서 떨림 

운동이 심해지는 안정 떨림의 경우에는 파킨슨 증후군에 속하는 질병들을 의심할 수 있다.

안정 떨림은 매우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미세 운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떨림을 유발하는 다른 질환과 구분한다. 기타 비전형 파킨슨병, 심한 본태 떨림,

윌슨병, 약물유발떨림 등에서도 안정 떨림이 나타날 수 있다.

 

출처 : 미리캔버스(직접제작)

 

활동- 자세 떨림은 해당 부위의 근육을 사용하는 자세에서 잘 유발된다.

이 떨림은 감정적 흥분이나 불안 등이 동반될 때 더 두드러진다. 생리적인 떨림, 독성-대사설 질환,

약물에 의한 떨림 등에서 나타날 수 있다. 의도 떨림은 소뇌나 인접 연결 구조물의 질환으로

인해 나타난다. 활동을 할 때, 특히 지시된 운동의 마지막 부위에서 심한 떨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낮은 진동수를 가지고 머리나 팔에서 잘 나타난다.

 

본태 떨림은 가장 흔한 떨림 중 하나이며 가족 구성원 내에 동일한 증상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된다. 하지만 가족력이 없는 산발성 본태 떨림도 흔히 발견된다.

본태 떨림은 대개 35세 이상에서 잘 발생한다. 떨림 자체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심해지지만

떨림이 다른 질병을 일으키거나 심각한 다른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대개 오른쪽과 왼쪽 모두에서 떨림이 발생하지만 처음 시작 단계에서는 주로 사용하는 

손에서만 나타나기도 한다. 떨림은 대부분 팔 부위에서 발생하며 이후 머리, 목, 턱, 혀,

목소리 등에서도 떨림이 나타난다.

 

치료 방법

본태 떨림의 경우 프로프라놀롤 등의 베타아드레날린차단제 사용이 주로 추천되고,

효과가 충분하지 못할 때는 항경련제인 프리미돈이나 가베펜틴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종류의 떨림은 대부분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으로 떨림을 치료하는데, 떨림으로

인해 생활이 크게 불편한 경우에는 베타아드레날린차단제 등으로 증상을 조절한다.

 

 

수전증은 지속적이진 않다. 자가치유 될 수도 있고 자기 자신이 노력을 하여 

치료할 수도 있다. 살면서 이 정도 병은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게

정서적으로 마음이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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