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질환 신증후성 출혈열 급성으로 발열, 요통과 출혈, 신부전을 초래하는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 감염증이다. 들쥐의 72~90%를 차지하는 등줄쥐의 배설물이 건조 되면서 호흡기를 통하여 원인 바이러스가 전파된다. 도시의 시궁쥐와 심험실의 쥐도 바이러스를 옮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는 타액과 대변을 통해서 약 1개 월간, 소변을 통해서는 1년 이상 바이러스를 배출한다. 현재까지 감염 환자로부터 다른 사람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환자가 발생하였다는 보고는 없다. 늦가을과 늦봄 건조기에 질병이 많이 발생한다. 야외활동이 많아 바이러스에 노출될 기회가 많은 젊은 연령층 남자에게서 잘 발병하며, 최근에는 소아에서도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신증후성 출혈열 원인 신증후..